[경상매일신문=이태헌기자]한국가스기술공사 대경지사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난방지원사업으로 지난 7일 경산지역의 저소득장애인가정을 찾아 연탄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했다.

연탄을 지원받은 장애인은 “건강이 좋지 않아 날씨가 추워지면 다리가 더 아프지만, 물가상승으로 인해 오른 연탄 가격부터 걱정이 된다.

올해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.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

이상협 지사장은 “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.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”고 전했다.
한국가스기술공사 대경지사 이상협 지사장 및 임직원들은 매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입하고,

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에도 참여해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.

출처 : 경상매일신문(http://www.ksmnews.co.kr/default/index_view_page.php?idx=360410&part_idx=266)